▲사진 = 방송화면
배우 최민용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전 첫 사랑에게 전화해 직접 섭외를 시도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최민용은 지난 1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 출연해 21년 전 토크쇼에서 밝힌 첫 사랑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MC김성주는 "'냉부해에 출연하면 누구와 함께 출연하고 싶으냐?'라고 물었는데 최민용이 첫사랑 그분 언급을 하셨었고…"라고 하자 최민용은 "맞다"라고 답했다.
또한 김성주는 "최민용이 그분을 섭외하기 위해 직접 전화까지 했었다"라고 말하자 최민용은 즉시 "했다"라고 답했다.
그 이유에 대해 최민용은 "20대 초반에 그 당시에 그 친구와 그런 얘기를 했다"라며 "'우리가 나중에 마흔 살이 되면 어떤 모습일까?'라며 오랜만에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드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었다"라고 설명하며 전화를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민용이 언급한 그 친구가 현재 촬영을 하고 있어서 시간이 안맞아 아쉽게도 '냉장고를 부탁해'에 같이 출연을 못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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