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법인카드의 현대적인 디자인이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전에서 두루 인정받았다.
BNK경남은행은 지난해 출시해 판매중인 BNK법인카드가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Spark design awards)에서 우수상(Finalist)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세계적인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는 현대적인 디자인 장려를 위해 제정돼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BNK법인카드는 카드 전면에 사자의 기품 있는 모습을 패턴과 일러스트로 표현, 기업의 신뢰를 잘 나타내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 우수상에 선정됐다.
특히 샴페인골드와 네이비 계열의 칼라 조합을 통해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운 카드 이미지를 담아냈다고 평가됐다.
카드사업단 이상봉 단장은 "BNK법인카드는 기업의 품격을 높이고 가치 있는 기업의 이미지를 카드 디자인에 담아보자는 프로젝트로 하여금 탄생했다.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 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BNK경남은행에서 출시할 경남BC카드를 단순한 결제 수단이 아닌 지갑 속 패션 아이템으로 여겨질 수 있도록 제고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BNK경남은행 BNK법인카드는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 우수상 수상으로 구글(Google), 비엠더블유(BMW), 델(Dell), 펩시(Pepsi), 에이치티씨(HTC), 애경화장품, 광동제약 등 기업과 더불어 수상작 명단에 함께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