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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실시

"자가진단 통해 이용습관 개선과 경각심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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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7.03.07 08:41:30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는 3월과 4월에 걸쳐 전국 학령전환기 청소년(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150만여 명을 대상으로 '2017년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는 여성가족부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과 해소를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9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설문조사다.

여성가족부는 교육부와 협력해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및 각급 학교를 통해 학부모에게 조사내용을 사전 안내(3.7.~3.10.)하고, 3월 20일부터 4월14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 형태로 진행한다. 

조사 시 한국정보화진흥원이 개발한 척도(K-척도, S-척도)를 이용해 청소년들의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정도를 측정한다.

* 인터넷 과의존 : K-척도,  스마트폰 과의존 : S-척도

진단조사를 통해 청소년들은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에 대해 자가진단을 함으로써, 과의존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자율적으로 이용습관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성가족부는 조사결과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에 해당하는 청소년에게는 보호자의 동의를 얻어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전국 220여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상담․치료, 기숙형 치유특화프로그램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벽 여성가족부 청소년보호환경과장은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를 통해 학부모가 자녀의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을 공유하고, 올바른 이용 지도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진단조사 결과 과의존 위험군에 해당되는 청소년에 대한 상담․치유서비스 지원에도 학부모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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