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리듬체조 선수 알렉산드라 솔다토바. (사진 = 솔다토바 인스타그램)
손연재가 4일 은퇴 기자회견을 가진 가운데, 그녀와 함께 현역 생활을 했던 러시아 리듬체조 선수 알렉산드라 솔다토바의 미모가 화제가 되고 있다.
솔다토바와 손연재는 지난 2015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갈라쇼 '메이킨Q 리드믹 올스타즈 2015'에 함께 참여하면서 친분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때의 만남이 계기가 되어 솔다토바는 지난 9월 고양에서 개최된 '세계 리듬 체조 올스타 초청 갈라쇼'에도 참석해 실력과 미모를 과시했다.
당시 솔다토바는 인터뷰를 통해 "손연재는 좋은 선수"라며 "열린 마인드를 갖고 있어 잘 지내고 있다. 우정을 나누고 있어서 좋다"며 손연재와의 관계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어 "손연재는 수준이 높은 선수"라고 실력에 대해서도 칭찬했다.
솔다토바는 1998년 러시아에서 태어난 리듬체조 선수다. 2014년에 시니어 무대에 데뷔했고 아직 만 19세로 어린 나이지만 지난 9월 기준 세계 랭킹 3위를 기록하고 있는 실력자다.
특히 170cm가 넘는 큰 신장과 인형 같은 외모로 많은 팬을 보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