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라랜드'의 엠마스톤이 제89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가운데, 과거 영화 '버드맨'에서 했던 한국을 비하하는 대사가 또다시 조명되고 있다.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영화 '버드맨'에서 엠마 스통의 대사가 한국을 비하했다는 주장이 게재된 바 있다.
극중 엠마스톤은 한국인이 운영하는 꽃집에서 '모두 김치처럼 역한 냄새가 나는군"이라며 한국을 비하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영화 '버드맨' 홍보사 측은 그중 캐릭터의 성격을 보여주기 위한 것일뿐 한국인 비하로 확대 해석하는 건 무리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