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지난 21일(화) 오후 4시 30분 총장실에서 ㈜삼광 김진우 대표이사로부터 개교 70주년 기념 발전기금으로 5,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삼광 김진우 대표이사는 경남대학교에서 학사ㆍ석사ㆍ박사학위를 취득한 동문으로서, 지난 1974년 마산에서 설립한 이래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최첨단 생산시스템 확충을 통해 5,000여 명의 임직원을 둔 휴대폰 및 자동차 등의 부품을 생산하는 전문 기업체로 성장시켰다.
현재 경상북도 경산시에 위치한 ㈜삼광은 중국에도 큰 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지난 2013년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3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진우 대표이사는 "경남대 동문의 한 사람으로서 모교가 개교 70주년을 넘어 역동적으로 변화ㆍ발전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 며 "계속해서 학생들의 교육과 연구에 매진해 더 성장하고 발전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어 박재규 총장은 "'세계인을 즐겁게 하는 기업' 이라는 경영비전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확고한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김진우 대표이사 님의 발전기금 쾌척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세계 유수의 대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