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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지사, "김해신공항, 활주로 3.8㎞이상 안되면 반대 불가피"

"김해 신공항, 대형 수송기나 화물기 이․착륙 가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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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7.02.21 16:20:12

홍준표 도지사는 20일 개최된 확대간부회의에서 "김해신공항 활주로가 3.8㎞이상이 보장되지 않으면 신공항 건설 자체를 무산시킨다" 는 분명한 뜻을 밝혔다. 

홍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대형 수송기나 화물기가 뜰 수 있는 활주로 길이가 보장되지 않으면 김해신공항은 반대할 수밖에 없다. 국토부에 경남도의 입장을 명확히 전하라" 고 지시했다.

이어 홍 지사는 "1급수 공급을 위한 식수댐 건설, 김해 신공항 후속대책 등 장기 프로젝트는 타당성 조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수동적으로 기다리지 말고 여론 확산, 전문가 집단 컨설팅 확대, 단기계획 수립 등 적극적으로 준비하라" 고 강조했다.

또, "미래 50년 사업은 곧 성과가 나올 시점이 되었기 때문에 해당 실국장들이 준비를 철저히 해서 사업에 속도가 늦춰지지 않도록 하라" 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에 대한 보증한도 설정 시, 시군 단체장의 열의와 관심에 따라 정의와 형평에 맞게 보증하라" 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홍 지사는 "AI와 구제역은 상황이 해제되는 순간까지 발생과 확산방지에 힘을 쏟아달라" 고 주문하면서, "해빙기 안전사고가 곧 집중적으로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관련부서에서는 해빙기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을 하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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