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경찰청(청장 박진우)은 겨울철 국가적 혈액 부족 사태를 극복하는데 동참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경남지방청 전 직원들이 8일 단체 헌혈에 나서 국민의 고귀한 생명을 살리는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
정유년 새해를 맞아 경남지방청은 어려운 이웃에게 배려와 나눔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기위해 도내 전 경찰관과 의경들이 적극적으로 헌혈 운동에 앞장서 참여한다.
헌혈운동은 2005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헌혈 약정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생명나눔 운동을 선도해 왔다.
경남경찰청은 2005년 12월 대한적십자사와 헌혈 약정 체결해 정기적으로 현혈을 추진하고 있다.(경남경찰 헌혈인원 : '16년 1,101명 / '15년 969명 / '14년 369명 동참)
박진우 청장은 "그간 경남경찰이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갖고 '복지시설 위문 활동' , 어려운 농가를 돕기위한 '1사1촌 농촌돕기 운동' ,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의 하나인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 등 주위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일에 앞장서 왔다" 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주는 작은 사랑 나눔을 실천해 '도민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경남' 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쓸 것이다" 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