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시장이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설연휴 민생현장투어에 나선다.
설 명절을 맞이해 복지시설, 고용우수기업, 전통시장, 일선 동 주민센터, 도로 요금소 등을 방문하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시민들과 현업 근무자를 위로 격려하고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한다. 또한 군․경찰․소방 등의 상황실을 직접 방문, 근무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 위로 격려도 할 예정이다.
서 시장은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정운영 중심을 현장에 두고, 문제도 답도 현장에서 찾겠다며 설 명절을 맞아 민생현장을 돌아보며 직접 소통하고 위로와 격려를 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오는 25일부터 △사하구 창신INC △금곡동 행정복지센터 △화정종합사회복지관 △평화의집 △구포시장을 방문해 고용창출 우수기업과 노인, 장애인 등 소외주민의 위로와 격려를 시작으로 민생현장 방문은 시작된다.
이어 국제교류재단 주최, 외국인주민 커뮤니티 설명절 함께 보내기 행사를 함께 하며, 이국에서 고향을 그리워하는 외국인 주민들을 위로 격려한다.
26일에는 △중구 노인복지관 △보수동 책방골목 △새빛기독보육원 △시설공단 교량사업단 △반여농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보호아동, 어르신, 현업부서 관계자 등을 만나서 위로한다.
연휴가 시작되는 27일에는 △부산역과 노포동 부산종합터미널을 방문해 귀성길 안전캠페인과 함께, 귀성․귀경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들과 직접 명절인사를 나눈다.
이어, △금정소방서 △부곡119안전센터 △고속도로순찰대를 둘러본며 상황실 운영 및 설연휴 비상상황체계를 직접 점검하고 △장산511 공군방공포대를 방문한다.
특히 방공포대에서는 군 장병들과 군 구내식당에서 함께 오찬을 나누면서 3일간의 민생현장투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서병수 시장은 "추석 전 3일을 현장에서 출발, 현장에서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집중적으로 민생을 챙길 예정이다" 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행정은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