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L컵 공식 홈페이지(http://cup.efl.com) 캡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헐시티를 2-0으로 제압하고 잉글랜드 축구리그컵(EFL컵) 결승을 코앞에 두고 있다.
이에 맨유는 오는 27일 열리는 2차전 원정 경기에서 헐시티에 1골차로 져도 결승에 오를 수 있다.
11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EFL컵 4강 1차전에서 후안 마타와 마루앙 펠라이니의 연속골로 헐시티를 상대로 2-0으로 승리했다.
맨유는 스트라이커인 즐라탄 대신 루니를 최전방에 세웠지만 전반전은 양팀 득점없이 종료 됐다.
하지만 후반 11분 마타가 왼발 슈팅을 성공시키며 1-0으로 리드했고, 이어 후반 32분 마타와 교체 투입된 펠라이니가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시켜 골망을 갈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