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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통합 최초 종합청렴도 '전국 1위'

2014년 전국18위(2등급)→2015년 전국5위(2등급)→2016년 전국1위(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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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6.12.08 11:26:18

▲안상수 창원시장

창원시(시장 안상수)는 7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6년도 전국 기초자치단체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8.23점을 획득해 전국 1위로 '청렴도 최우수기관' 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구 50만명 이상 15개 대도시 중에서도 압도적으로 1위인 성적이다. 특히 내부 공직자를 대상으로 조사하는 내부청렴도 측정에서는 전국 시 평균 7.64점보다 1.45점 높은 9.09점을 받아 2년 연속 전국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창원시는 안상수 시장 취임 이후 3년 연속 청렴도 순위를 끌어올려 통합시 출범 최초로 '청렴도 1위' 를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강도 높은 반부패 청렴시책 추진으로 공직문화의 기본 틀을 바꾸는데도 성공했다는 분석이다.


'국민권익위 청렴도 측정' 은 공공기관의 소속직원이 내부고객의 입장에서 평가하는 내부청렴도와 민원인 등 업무상대방의 입장에서 공공기관의 청렴도를 평가하는 외부청렴도를 종합한 후, 금품수수 및 공금횡령 등 각종 부패사건 발생현황과 신뢰도 저해행위 등 감점요인을 반영해 종합청렴도 점수를 산출한다.


통합 창원시 제2기 출범과 함께 안상수 창원시장은 '청렴' 과 '헌신' 을 최우선 시정목표로 삼고 ▲'부패공직자 무관용 원칙' 적용 ▲고위공직자 부패위험성 진단 실시 등 부패방지 제도개선 및 실효성 강화에 노력해 왔으며, 공직자 청렴문화 조기 정착을 위해 고위공직자 청렴서약서 제출 의무화와 '매월 1일 청렴데이' 운영을 통해 전 직원 동참을 유도하는 반부패 청렴정책을 강력히 추진해 왔다.


특히 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콘서트' 개최 ▲'전 직원 청렴교육 이수제' 도입 ▲'청백-e 시스템' 운영 ▲방문민원 청렴안내문과 청렴문자 발송 등 다양한 시책을 펼쳐왔으며, 청탁금지법 내용을 담은 '창원시 공무원 행동강령 규칙' 도 신속히 개정을 완료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문화를 만들기 위해 적극 동참해 준 창원시 공직자들의 노력의 결실이다" 며 "현재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창원시가 전국 최고의 청렴도시로 각인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청렴도 측정' 은 공공기관의 청렴수준과 부패현황을 진단하고 기관의 자발적인 반부패·청렴시책 추진을 독려해 공공부문 전반의 청렴수준 제고를 견인하고자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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