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포크그룹 '동물원' 이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김해문화의전당)
김해문화의전당 유료회원을 위한 특별한 포크 콘서트 '동물원에 여행가자' 가 지난 26일 전당 마루홀에서 총 관객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포크의 전설 듀오 '여행스케치' 와 '동물원' 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의 막을 올린 여행스케치는 대표곡 '기분좋은 상상' 에 이어 '왠지 느낌이 좋아' , '초등학교 동창회 가던 날' 등 40대의 추억을 되새기는 음악들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동물원은 '거리에서' 와 '변해가네' , '널 사랑하겠어' 등 우리에게 익숙한 명곡들을 들려주었다.
특히 드라마 '응답하라1988' 과 함께 인기를 모았던 '혜화동' 은 전연령층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깊어가는 겨울 저녁을 더욱 따스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공연은 김해문화의전당 유료회원을 위한 '회원 초청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콘서트뿐만 아니라 풍성한 준비된 다과회, 모든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다.
김해문화의전당 이명자 사장은 "이번 공연은 유료회원을 위해 전당이 특별히 준비한 이벤트로 전연령이 화합할 수 있었던 무대다" 며 "김해문화의전당 유료회원을 통해 공연, 전시 할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혜택으로 품격 높은 문화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