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에서 열린 '대학 특성화사업(CK) 동남·대경·강원권역 포럼' 에서 창원대학교 특성화추진본부 박지희 팀장이 '4년제 대학의 NCS 적용 사례' 라는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창원대)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는 부산대학교에서 개최된 '대학 특성화사업(CK) 동남·대경·강원권역 포럼' 에 참가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해당 권역 내 국·공립대학 총장 등 대학 주요 관계자와 각 대학 교직원·학생, 지역시민 등 4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포럼은 대학특성화사업 우수성과를 발굴·공유하고, 사업단간 교류확대 및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으며 동남·대경·강원권역에 있는 34개 대학(124개 사업단) 소개 포스터 전시 및 주제별 우수사례발표 등이 진행됐다.
창원대학교 특성화사업추진본부(본부장 동성식)는 학생지원분야에서 '4년제 대학의 NCS 적용 사례' 라는 주제로 창원대학교만의 특성화된 우수사례를 발표(박지희 팀장·사진)하고 권역대학들과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CK사업은 '2+3년' 구조로, 2주기인 올해 5월 중간평가와 7월 재선정 평가를 거쳐 사업단을 재정비하고 사업종료 시까지 유지한다. 현재 전국 4년제 110개 대학, 337개 사업단(지방 77개 대학 283개 사업단, 수도권 33개 대학 54개 사업단)이 운영 중이며, 창원대학교는 올해 중간 평가에서 전국 국·공립대학교 중 가장 많은 6개 사업단과 우수학과 2개 모두 우수사업단(학과)에 선정돼 연간 46억여 원을 계속 지원받는다.
CK포럼은 이들 사업단이 그 동안 거둔 우수 성과와 실적을 상호 공유해 확산함으로써 각 특성화 분야의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권역별 포럼(3회)과 전국포럼(1회)이 각각 개최된다.
창원대학교는 내달 8일 대학특성화사업 전국포럼을 주최한다. 이 포럼에는 전국 110개 대학 337개 사업단이 참여하며, 이 중 15개 사업단이 특성화사업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학생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각종 사업성과를 전시·공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