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W'에 출연한 이종석(왼쪽)과 KBS 2TV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 출연한 수지가 박혜련 작가의 신작 출연을 논의중이어서 관심이 쏠린다. (사진=MBC, KBS)
배우 이종석과 미쓰에이 수지가 박혜련 작가 신작 출연을 논의 중이다.
14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배우 이종석과 수지가 박혜련 작가의 신작 '당신이 잠든 사이에' (가제) 출연을 논의 중이다. 하지만 이종석과 수지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와 JYP엔터테인먼트는 출연에 관한 언급을 자제하고 있다.
두 배우는 모두 박혜련 작가와 인연이 깊다.
이종석은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등의 작품에서 박혜련 작가와 호흡을 맞췄고, 수지는 KBS2TV 드라마 '드림하이'로 연기자 신고식을 치렀다.
한편, 이종석과 수지는 지난 9월 MBC 드라마 'W'와 KBS 2TV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로 수목 동시간대 시청률 경쟁을 펼치기도 해서 더욱 관심이 쏠린다.
싸이더스HQ가 제작하는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내년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방송사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