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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FA-50 경공격기 최종호기 출하 기념식 개최

공군 전력 운용 강화 및 국내 항공산업 발전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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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6.10.21 15:35:32

▲FA-50 최종호기 출하 기념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는 KAI 하성용 사장 (사진제공=KAI)

 

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 이하 방사청)은 21일 경남 사천 한국우주산업(주)에서 정부, 공군, 개발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FA-50 경공격기' 최종호기 출하 기념식을 개최했다.


'FA-50 경공격기' 는 최초의 국산 Low급 전투기로 기존 초음속 고등훈련기인 'T-50' 에 전술데이터 링크, 정밀유도폭탄(JDAM, SFW) 투하능력, 전자전 방어능력(RWR), 야간작전능력 등의 추가로 전술 임무능력을 확장한 항공기로 2013년 1월에 개조․개발을 완료했고, 공군이 운영중인 노후 항공기 F-5E/F를 대체해 '13년 8월에 1호기가 공군에 인도된 후 올해까지 60여대의 항공기가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10월부로 FA-50 최종호기가 공군에 인도됨에 따라 정밀 유도무기를 갖춘 다목적 전투기인 FA-50은 지⋅해상과의 긴밀한 합동작전은 물론 연합 작전능력도 가능해 향후 대한민국 영공수호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3년 8월부터 공군에서 'FA-50 경공격기' 를 직접 운영․유지함에 따라 'FA-50 경공격기' 의 작전수행능력 및 후속지원에 대한 신뢰성이 확보돼 고등 훈련기 'T-50' 의 수출(인니/이라크/태국)에 이어 Low급 전투기인 'FA-50 경공격기' 까지 필리핀에 수출됨으로서 국내 항공기 개발 및 양산 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출 산업화를 통한 국내 항공산업 경쟁력 증대 및 역량 강화가 기대된다.


또한, 'FA-50 경공격기' 사업을 통해 축적한 전투기 개발기술과 개발관리 능력은 차후 한국형전투기(KF-X) 개발 사업에 활용함으로써 국내 연구개발 능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대한민국 항공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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