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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체 아이오아이 컴백…'Miss Me?'로 마지막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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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성민기자 |  2016.10.17 14:46:02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가 17일 오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새 앨범 쇼케이스에서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걸그룹 아이오아이가 5개월만에 완전체로 돌아왔다.


아이오아이는 17일 0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마지막 앨범 ‘미스 미? (Miss Me?)'를 발표한 데 이어 오전 11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미스 미?’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가졌다.


‘미스 미’에 수록된 신곡 ‘너무너무너무’는 공개 직후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한 이후, 오전 6시 기준 엠넷,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지니, 네이버뮤직, 몽키3에서 1위에 오르며 팬들의 기다림이 얼마나 간절했는지를 확인시켜주었다.


‘너무너무너무’는 JYP의 수장 박진영이 직접 만든 곡으로, 206rpm이라는 빠른 리듬을 앞세운 신나는 곡이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B1A4의 진영이 만든 곡 ‘잠깐만’도 수록됐다. 진영은 엠넷 ‘프로듀스 101’을 통해 ‘같은 곳에서’와 ‘벚꽃이 지면’을 작곡하기도 해 아이오아이와 인연이 깊은 사이다.


아이오아이의 완전체 활동은 5개월 만의 일이다. ‘프로듀스 101’ 방송을 통해 선발된 11명의 아이오아이 멤버들은 지난 5월 ‘드림걸스’로 데뷔한 뒤 한동안 완전체로 활동했었다. 그러다가 6월 ‘드림 콘서트’로 공식 활동을 마친 뒤 정채연, 김세정, 강미나, 유연정이 각각 원소속사의 그룹에 합류하면서 아이오아이는 한동안 7인조 유닛으로 활동했다.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가 17일 오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새 앨범 쇼케이스에서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미스 미?’ 앨범 발매와 함께 다시 11인 전원이 모인 아이오아이는 2017년 1월까지만 활동을 이어간 뒤 공식 해체하는 것으로 계약되어 있다. 해체 전 디지털 싱글 한 장을 발표할 예정이긴 하지만 음원 발매만 할 뿐, 활동은 이번 앨범이 마지막이다.


이별을 정해두고 마지막 앨범 활동을 시작한 아이오아이 멤버들은 각자 앞으로의 계획과 소감을 밝혔다.


리더인 임나영은 “1년 동안 정말 좋은 경험하고, 멤버들과 좋은 우정을 쌓고 싶다는 마음으로 활동을 해왔다”며 “초반부터 지금까지 너무나 큰 사랑을 받아와서 더 많이 열심히 달려왔다”고 밝혔다.


또 정채연은 "우리끼리도 이야기를 했었다. 남은 시간 동안 마지막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다시 또 완전체 시작하는 활동이니까 즐겁게 하자고 했다. 팬들에게 사랑받은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으로 활동하자고 했다. 남은 활동 정말 열심히 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아이오아이 이후의 활동에 관한 질문에 연기자 지망생이었던 김소혜는 “정확하게 정해진 것은 없다. 지금은 아이오아이 활동에 집중하고 싶고, 끝나고 나서 나를 위한 연습의 시간을 갖고 싶다”고 밝혔고, 전소미는 “아이오아이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후에는 돌아가서 연습을 하고 다시 여러분 앞에 짠하고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오아이는 마지막 활동 이후에도 아이오아이 데이를 정해 1년에 한 번은 꼭 다 같이 만나기로 약속했다며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고, 5년 후 재결합하기로 했다며 마지막이 아니길 바라는 속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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