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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김구라, “‘우비소녀’가 ‘팝콘소녀’ 잡을 것”

폭발적 가창력 ‘우비소녀’ 시청자 사로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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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성민기자 |  2016.10.17 10:32:59

▲1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열창하는 '우비소녀'. (사진=MBC '일밤-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쳐)


김구라의 예상, 또 적중할까?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 김구라는 "'우비소녀'가 현재 가왕인 팝콘소녀를 잡을 것 같다"라고 예상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가왕 ‘주문하시겠습니까 팝콘소녀’에게 도전하는 8인의 복면가수들이 듀엣곡 무대를 선보였다. 


1라운드 마지막 무대는 ‘하늘에서 비가 내려와요 우비소녀’와 ‘먹지 말고 양보하세요 과자집’의 대결이었다.


두 사람은 체리필터의 ‘오리 날다’를 선곡해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는데, 특히 뛰어난 가창력이 돋보인 ‘우비소녀’가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우비소녀’는 또 판소리와 성악을 선보였는데, 특히 판소리 실력에 놀란 출연진은 ‘CD를 틀고 립싱크하는 것 아니냐’며 감탄했다.


출연진은 ‘우비소녀’의 정체에 대해 가수 벤, 배우 김슬기 등 다양한 사람들을 거론했다.


한편, ‘우비소녀’에 밀려 아깝게 떨어진 ‘과자집’의 정체는 배우 이선빈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선빈은 바이브의 ‘술이야’를 멋지게 부르고, 박수를 받으며 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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