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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창원문화재단, 문화콘텐츠 공동개최 등 '맞손'

지역 문화자산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 등의 세부 업무협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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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6.10.12 16:49:19

▲12일 창원문화재단 성산아트홀 회의실에서 창원대 최해범 총장(오른쪽 다섯 번째)과 창원문화재단 신용수 대표이사(오른쪽 여섯 번째)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상호협력 협약식을 갖고 있다.(사진제공=창원대)

 창원대와 창원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우수 인재개발을 위한 문화콘텐츠 공동개최 등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와 재단법인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용수)은 12일 창원문화재단 성산아트홀 3층 회의실에서 최해범 총장과 예술대학 교수, 신용수 대표이사와 임원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콘텐츠사업 공동개최 협약' 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식에서 ▲성산아트홀 문예시설 사용 지원 ▲공연장 운영에 따른 서비스 인력 및 홍보지원 ▲의전, 행정, 재정확충, 협찬 등 문화콘텐츠 관련 업무 ▲문화콘텐츠 사업 공동개최와 관련한 세부운영계획 수립 및 추진 ▲문화콘텐츠 사업과 관련된 진행스태프 및 무대장비 공유 ▲지역 문화예술 분야 우수인재 육성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한 창원대와 창원문화재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한 기획사업개발협의체(가칭) 구성을 논의하고,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역 문화자산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 등의 세부 업무협의를 진행키로 했다.


창원문화재단 신용수 대표이사는 "창원시는 올해 문화예술특별시 선포식을 갖고 그에 걸 맞는 문화예술 기반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풍부한 인적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창원대가 중요한 한 축을 맡고 있다" 며 "창원문화재단이 창원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며, 양 기관이 손을 잡은 이번 협약은 창원시의 문화발전을 견인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창원대 최해범 총장은 "도시의 가치를 결정하는 데 있어 문화예술의 수준은 경제발전만큼 중요한 척도이다" 며 "대한민국 기계산업의 중심인 창원시는 세계적인 문화예술의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문화예술특별시-창원' 을 선포했고, 창원대도 그 실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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