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은 10~11일까지 이틀간 2급 이상 간부 14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 발전전략 및 Last Spurt 토론을 위한 '2016년 경영혁신 전략추진 워크숍' 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16년 사업성과 달성을 위한 Last Spurt 계획에 대한 내부 공감대 형성과 미래발전방향 모색을 통해 공단이 효율적이고 강한 조직으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참석자들은 리더십 역량 향상을 위한 외부전문가 특강을 비롯해 사업별 Last Spurt 계획과 미래 발전전략에 대한 발표와 토론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사람중심 교통안전을 선도하는 최고의 전문기관' 비전 달성을 위해 전 간부진이 혁신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14년 오영태 이사장 취임 이후 OECD 하위권 수준인 우리나라 교통안전수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2020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50% 감축한다는 도전적인 목표를 계속 이어나가고 있으며, 이를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정보제공, 현장에 적합한 사업용자동차 교통안전대책 추진 및 교통안전 체험교육 활성화, 자율주행자동차 평가기술 개발 등 실효성 있는 교통안전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공단 오영태 이사장은 "국민이 행복한 희망의 새 시대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국정과제를 최일선에서 수행하는 공공기관부터 솔선수범하여 국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이끌어내야 한다" 며 "이번 경영혁신 전략추진 워크숍을 계기로 공단은 '교통안전 선진화' 국정과제의 성공적 완수는 물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영혁신과 일류 서비스 제공,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수행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