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빅스가 컴백한다.
빅스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빅스가 오는 31일 새 앨범 '크라토스'(Kratos)로 컴백한다"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앨범은 올해 초부터 순차적으로 공개 중인 연간 프로젝트 '빅스 2016 컨셉션(VIXX 2016 CONCEPTION)'의 3부작 완결판에 해당한다.
빅스는 이번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할 작품의 제목을 힘과 권력의 신인 '크라토스'로 정했다.
앞서 빅스는 지난 4월 질투의 신을 키워드로 한 첫 번째 앨범 '젤로스'(Zelos)로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8월에는 죽음의 신을 모티브로 삼은 '하데스'(Hades)를 발표하며 다크 섹시미를 선보였다.
'젤로스'와 '하데스' 활동을 통해 빅스는 외적 변신뿐만 아니라 음악과 퍼포먼스에서 진화한 모습과 탄탄한 완성도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