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 출연한 배우 채수빈. (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2일 방송된 MBC '일밤 2부-진짜사나이2'가 10월 첫째 주 일요일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3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진짜사나이2'는 13.3%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주 방송분의 시청률 12.5%보다 0.8%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어 KBS 2TV '해피선데이'는 농활을 가장한 무인도 체험 특집을 선보인 '1박2일 시즌3'의 활약으로 12.8%의 시청률을 기록, 일요일 예능 시청률 전체 2위를 기록했다.
이어 '일밤 1부-복면 가왕'(12.7%)과 SBS '일요일이 좋다 1부-판타스틱 듀오'(6.5%)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SBS '일요일이 좋다 2부-런닝맨'은 100명이 넘는 연예인이 헌터로 출연하고, 채수빈, 이선빈 등 대세로 떠오르는 신예 여배우들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6.2%를 기록, 지상파 일요일 저녁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저조한 결과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