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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 함안군어린이급식센터 재위탁 심사 통과

2017년부터 3년 동안 9억 원의 운영자금 지원받아 창의적으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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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6.09.28 13:22:01

▲경남대 강옥주 교수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가 지난 21일 함안군청에서 열린 '함안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재위탁 심사에서 통과되어 향후 3년간 계속 운영하게 됐다.


이에 따라 경남대 식품영양생명학과 강옥주 교수가 센터장으로 있는 함안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상남도 및 함안군으로부터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총 9억 원의 운영자금을 지원받게 됐다.


함안군어린이급식관리센터는 지난 2014년 12월 개소식을 시작으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센터 운영을 통해 2015년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상남도, 함안군이 실시하는 정량적 평가 및 정성적 평가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15년 전국평가에서는 경상남도 최초로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이번 재위탁 심사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옥주 센터장은 "2017년부터 다시 시작되는 3년간 센터의 운영에서도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상남도, 함안군의 가이드 라인에 충실하며,  어린이와 관련된 국내외에서 하고 있는 아이템들을 연구하고 벤치마킹 해 창의적 아이디어 사업인 특화사업을 잘 운영하겠다" 고 말했다.


이번 함안군의 센터 재위탁 결정으로 센터의 창의적 운영이 지속될 수 있고, 함안군은 어린이급식관리 행정의 안정적인 발전과 어린이 급식에 관한 정부정책의 창의적 수행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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