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남도지역연구회가 초가을 정취가 물씬한 함양을 찾아 함양의 자연에 감탄했다.
함양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 남도지역연구회 40여명이 지난 24일 개평한옥마을과 일두 정여창고택, 남계서원, 상림공원, 지리산가는 길 지안재·제일문·조망공원, 서암정사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함양의 자연과 명소를 즐겼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지역을 이해하고 지역발전방안을 찾고자 '지역어울림사업' 을 이어오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남도지역연구회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앞서 21일에는 김영미 관광계장과 박행달 문화관광해설사가 LH본사를 방문해 LH임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항노화의중심, 역동하는 함양' 을 주제로 생생강좌를 실시, 호응을 얻었다.
강좌에 이어 현장답사에도 나선 서울출신 한 회원은 "지금까지는 함양에 대해 매우 부분적으로 들은 정도여서 사실상 잘 몰랐다" 며 "함양의 지역현황과 관광자원에 대해 알고 직접 눈으로 보니 멋졌다. 기회가 되면 자주 오고싶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