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A(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강영실)는 수조기 자원증강을 통한 어업 소득증대를 위해 해남군 황산면 징의리 해역 일대에 수조기 종자 총 23('16년 12만마리)만미를 방류했다고 23일 밝혔다.
FIRA는 정부3.0 패러다임에 착안해 수조기 어업으로 소득창출을 하고 있는 해남군 징의리 어촌계 및 해남군과 업무협의를 실시하고 최적 방류장소·시기·방법 등을 모색했다.
전남 해남군 황산면 주변 해역의 징의리 어촌계는 이번 수조기 종자 방류가 어업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FIRA는 앞으로도 지자체 및 지역 어업인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한편, 관련 어업인을 위한 '수조기 종자 생산 기술지' 를 발간해 종자 생산기술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