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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제6대 창원대학교발전후원회 결성

최충경 회장, "학생·후원자 교류채널 구축, 1인1계좌 후원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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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6.09.22 08:54:40

 

제6대 창원대학교발전후원회가 출범했다.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는 지난 20일 오후 6시 창원 리베라컨벤션 베네르가든에서 '제6대 창원대학교발전후원회 결성식'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성식 행사는 대학발전후원회 임원 및 회원, 최해범 총장을 비롯한 대학 보직자들과 교직원, 학생, 총동창회, 지역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제6대 발전후원회장 및 임원 선임, 위촉장 수여, 총장 환영사, 회장 취임사, 총동창회장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6대 창원대학교발전후원회는 최충경 경남스틸(주) 대표이사(창원상공회의소 회장)가 회장을 맡고, 9명의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30여명의 부회장, 50여명의 이사, 고문, 감사 등 지역사회의 저명인사들이 대거 참여하는 임원진으로 구성됐다.


발전후원회는 이날 결성식에서 회장을 비롯한 대규모 임원진 구성을 완료함에 따라 대학발전기금 조성과 학생들에 대한 장학·후원,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 운영 등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최해범 총장은 "최충경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과 회원들의 면면만을 보더라도 경남 수부도시 창원, 경남을 대표하는 창원대의 위상에 걸 맞는 발전후원회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며 "아울러 오늘 발전후원회 결성식은 창원대의 발전만을 위하는 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건학 50년을 앞두고서 미래 50년을 위해 도약하는 창원대의 후원자분들이 하나된 힘을 모으는 것은 우리 지역사회에도 큰 축복이기 때문이다" 고 말했다.


이어 "제6대 발전후원회가 닻을 올린 것을 계기로 창원대 역시 명실공히 지역을 대표하는 국립대학교로 거듭날 것을 천명코자 한다" 며 "교육과 연구는 물론 참된 인재의 양성, 산학협력,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대학, 지역민들과 진정으로 함께 하는 대학으로 더 높이 비상할 것이다" 고 덧붙였다.


제6대 발전후원회장으로 취임한 최충경 회장은 "지역 대학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대학 혼자만의 힘이 아닌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우리지역 유일의 국립대학교인 창원대가 발전하고, 지역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는 데 다 같이 힘을 모아 달라" 며 "창원대 발전후원회는 먼저 쌍방소통형 후원체계를 구축코자 한다. 학생과 교류채널을 만들어 투명하고 기부만족도가 높은 후원시스템을 정착시키고, 나아가 후원자가 인생의 멘토 역할을 한다면 수혜학생들의 긍지와 감사를 배우는 마음도 더욱 커질 것이다" 고 강조했다.


또한 최 회장은 "더 많은 지역기업인들이 발전후원회에 참여해 1인1계좌 이상, 지속적인 후원자가 될 수 있도록 하고 후원 전 과정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며 "창원대 출신의 동문들도 후원자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전국 최고의 대학을 만들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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