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내진보강이 되지 않은 360곳 중 일반구간 305곳은 2017년까지 완료하고, 확장공사구간에 포함된 55곳은 2019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최근 계속되는 지진으로부터 조기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확장공사구간에 포함된 교량55곳도 2년 단축하여 2017년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한국도로공사는 교량의 구조적 위험도를 고려한 우선순위에 따라 단계적으로 보강을 시행해 왔으며, 현재 8,767곳 교량 중 96%인 8,407곳이 내진성능을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