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의 지방대학 특성화사업단 중 하나인 스마트메카트로닉스창조인력양성사업단은 참여 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016년 사업설명회' 를 열어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창원대 스마트메카트로닉스창조인력양성사업단(단장 박민원)은 지난 6일부터 창원대 산학협동관 국제회의장 및 메카트로닉스교육관에서 참여 학부별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 사업단의 3개 참여 학부에 대한 사업설명회는 전기전자제어공학부를 시작으로 기계공학부, 신소재공학부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창원대학교 메카트로닉스대학 교직원과 재학생 및 신입생, 사업단 관계자 등 1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설명회는 지방대학 특성화사업 주요 내용과 추진 일정 등을 소개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사업효과 극대화를 위해 마련됐다. 사업설명회 개최에 이어서는 각 학부별 학생총회 등이 실시됐다.
창원대 스마트메카트로닉스창조인력양성사업단 박민원 단장은 "창원대는 교육부의 대학특성화사업(CK) 중간(성과)평가 결과 전국 국공립대학교 중 가장 많은 6개 모든 사업단이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돼 향후 3년간 연간 46억 원씩 총 138억 원을 계속지원 받아 특성화 2단계 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며 "이에 우리 사업단은 3년간 60억 원을 지원받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의 정보를 제공했다. 앞으로 특성화 분야 경쟁력을 확보해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