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황오동 행복학습센터 '찾아가는 노래교실'이 지난 1일 동명경로당・동부경로당을 시작으로 6개 경로당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경로당별 매주 1회 실시되는 교양 프로그램으로 뇌체조・웃음체조 등 노래 외에도 다양한 내용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최휘동 황오동장은 "노인 인구가 많은 황오동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노래교실을 열게 되었다"며 "3개월간의 즐거운 노래교실로 어르신들의 몸도 마음도 더욱 건강해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복학습센터는 읍면동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접근성을 높여 시민들의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읍면동 평생학습 거점 센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