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박동식 의장은 8일 마산 공동어시장에서 열린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시식회' 에 예상원 농해양수산위원장, 정광식 경제환경위원장, 정판용 의원, 박삼동 의원, 장동화 의원, 강용범 의원, 조우성 의원 등과 같이 참석해 수산물을 시식하고, 콜레라 여파로 고생하고 있는 어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박동식 의장은 "콜레라가 발생한 거제지역은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 식품의약국이 지정한 청정해역이고, 콜레라 발생이후 발생지역의 해수와 어패류 등에 대한 콜레라균 검사는 모두 음성판정을 받아 남해안의 수산물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이 확인됐다" 며 "마산어시장을 비롯한 도내 어시장과 횟집은 위생적으로 매우 안전하기 때문에 소비자분들이 아무 걱정없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드셔도 된다. 수산물은 우리의 건강을 지켜주는 '웰빙식품' 인 만큼 소비자분들이 앞장서서 소비촉진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한다"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