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로또'로 음악방송 7관왕 달성. (사진=SM엔터테인먼트)
엑소가 ‘인기가요’ 2주 연속 1위에 오르며 음악방송 7관왕을 차지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엑소는 신곡 ‘로또(LOTTO)’로 블랙핑크의 ‘휘파람’을 누르고 9월 첫째 주 1위를 차지했다.
엑소는 이날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는데도 생방송 집계와 SNS 득표에서 2000표 가까운 우세를 보이며 1위에 올라 독보적인 인기 그룹임을 재확인시켰다.
이날 1위를 차지한 곡 ‘로또’는 엑소 3집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베이스 리듬이 만들어내는 그루브 위에 이상형을 만나게 된 것을 복권 당첨의 행운에 비유한 내용의 가사를 얹은 힙합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