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은 9월 1일부터 양산시민이 병원 방문시 주차요금에 대해 감면을 실시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하루 2만여명의 유동인구로 양산시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기관이다.
병원을 방문하는 양산시민에게 편리를 제공하고자 운전자의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의 주소가 양산시로 기재돼 있는 방문자에 한해 평일 오전 6시~오후 6시까지 병원내 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최초 1시간 1,100원의 주차비를 지불해야 했으나 1시간 무료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오후 6시~오전 6시까지(공휴일 포함) 시민들은 주차비의 50%를 감면 받을 수 있고 장애인들은 전액 감면 된다. 외래 진료 시에는 현행과 동일하게 4시간까지는 무료로 주차가 가능하다.
노환중 병원장은 앞으로 양산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