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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 물벼룩과 함께한 눈높이 환경교육 '인기'

창녕군 남지드림지역아동센터 학생을 대상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환경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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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6.08.03 10:14:57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강사가 '물벼룩' 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낙동강유역환경청)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송형근)은 방문 체험형 어린이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을 통해 창녕군 남지드림지역아동센터 학생을 대상으로 '물벼룩을 이용한 체험 환경교육' 을 2일 실시했다.


물벼룩을 이용해 미지의 유해물질의 독성을 관찰하게 하여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물의 소중함을 알게 하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했으며, 교육순서는 물벼룩 및 생태독성 시험과정 소개, 물벼룩 동영상(알부화, 알생성, 출산, 탈피과정)시청, 실체현미경을 통한 물벼룩 관찰 등이였다.


▲남지드림지역아동센터 어린이가 현미경을 통해 물벼룩을 관찰하고 있다.

남지드림지역아동센터 김도완 학생은 "평소에 접하지 못하는 물벼룩에 대한 환경교육이 흥미롭고 환경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질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고 밝혔고, 김형일 학생은 "물벼룩이 살아야 물고기도 살 수 있으니 우리들의 친구 물벼룩을 살리기 위해서 샴푸와 세제를 적게 사용하고 환경을 잘 지키도록 노력하겠다" 고 다짐했다.


직접 관찰하는 체험형 환경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호기심을 유발하고, 학교와 가정에서 우리들의 친구인 물벼룩을 살리기 위해서 실천해야 할 것을 서로 이야기 하면서 즐거운 시간이 됐다.


낙동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현미경을 통한 물벼룩을 관찰하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미래의 우리 하천이 더욱 깨끗하고, 우리 어린이들이 멱을 감을수 있는 살아 있는 하천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며 "앞으로 계속 '물벼룩을 이용한 어린이 눈높이 체험환경교육' 을 실시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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