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면서 무더운 곳이 많겠고 전국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수요일인 3일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충청내륙과 남부지방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3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내일부터 글피(5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만조시 저지대에서는 침수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