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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옥봉 새뜰마을사업, 본격 착수

LH, 집수리 지원으로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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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6.07.26 14:38:29

▲25일 오전 진주 옥봉동 금산공원에서 이창희 진주시장, 허남식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장, 조규일 경남 서부부지사,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인기 진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시민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해 기공식을 하고있다.

진주시는 25일 오전 진주 옥봉동 금산공원에서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경상남도, 공공이전기관인 LH와 '옥봉 새뜰마을사업 업무협약식 및 기공식' 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희 진주시장, 허남식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장, 조규일 경남 서부부지사,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인기 진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시민 등 약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진주시에서 새뜰마을사업으로 시행하게 되는 옥봉 지역은 산비탈 경사지의 좁은 골목길을 따라 노후 주거지가 형성돼 화재에 취약하고 불량도로(4m이하)가 77%에 이르는 등 주민들이 보행에 불편을 겪고 있으며, 안전상 옹벽이나 담벼락의 개선이 시급한 지역이다.


진주시는 옥봉새뜰마을사업에 취약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18년까지 국비 45억 1200만원, 도비 5억 8000만원, 시비 13억 5400만원 총 64억4600만원을 투입해 사면보강 및 보행환경개선, 빈집과 슬레이트 지붕 정비, 노후 집수리 등 마을의 안전․위생․주거 인프라를 개선하게 된다.


또한, 공공이전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는 3년간 3억 3천만원의 기금을 후원하고 저소득층이 거주하는 노후 주택수리를 위해 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아울러 주민들의 사회적 기업 설립 지원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한편 새뜰마을사업은 도시 쪽방촌이나 달동네, 농촌 낙후마을과 같이 기초적인 생활인프라조차 갖추지 못한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주민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일자리․복지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활력 창출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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