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기술지원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주어진 도면대로 공작기계가 가공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래밍 능력을 겨루는 대회로, 2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열린 경연을 벌였다.
임영후 학생은 창원대학교 메카융합학과에서 주경야독을 실천하고 있으며, 전공강의 외에도 현장역량강화의 일환으로 본인의 업무에서 집중 훈련을 병행하는 등 기능에 대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습득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영후 학생은 "학과의 현장맞춤형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다. 앞으로 더 많은 경진대회에 참가해 실력을 쌓아 나가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메카융합학과 최희규 학과장은 "모든 일에 열심히 임하는 임영후 학생은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 대한민국 최고의 산업역군으로 성장해 줄 것이라 믿는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