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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부산지역 금융인재양성에 나서

로스쿨 실무연수과정 및 초·중등 교원연수과정 개설로 40년 자본시장 실무경험·지식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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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6.07.14 20:55:00

▲(사진제공=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유재훈)이 다양하고 특색 있는 교육과정 개설 및 부산지역 대학과의 산학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의 금융인재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과의 산학협력과정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부산대학교 경제통상대학원, 부경대학교 중국대학원 등 각 대학교에 특색 있는 금융인재양성 교육과정 개설 및 부산지역 대학과의 산학연계를 통해 공동학술교류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오늘(14일)부터 2주 동안 부산소재 법학전문대학원(부산대, 동아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설되는 이번 실무연수는 부산지역 이전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예탁결제원이 개설한 과정으로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진행되며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매우 높다.


또한 예탁결제원은 8월 1일부터 3일까지 부·울·경 지역 초·중등 교원들을 대상으로 교육현장에서 보다 현실감 있고 체계적인 증권·경제 관련 교육에 도움을 주고자 증권·경제 분야에 대한 '특수분야 교원직무연수'를 개설,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예탁결제원은 증권시장의 올바른 이해와 건전한 투자문화 정착을 위해 부산지역 청소년과 노인 등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을 발굴·확대하고 있다.


그 예로, 올 3월에는 부산지방우정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금융정보취약계층인 집배원들의 금융역량강화를 위해 보이스피싱과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2019년 2월에는 부산증권박물관을 개관해 상설금융경제교육장과 전시장을 조성하고 연령별 맞춤형 금융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함으로써, 예탁결제원이 40년간 축적해 온 국내외 자본시장에 대한 양질의 실무경험과 지식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사회공헌활동도 함께 해나갈 예정이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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