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가야테마파크 빛축제 하이라이트 월드 (사진제공=김해시)

김해가야테마파크가 빛축제 '하이라이트 월드(Hi-Light world)' 를 개최, 오는 17일 개장 1주년 축제와 빛축제 점등식을 기점으로 오픈런에 돌입해 밤을 화려하게 수 놓을 예정이다.

▲김해가야테마파크 빛축제 하이라이트 월드 조감도(사진제공=김해시)

'화려한 빛의 선율' 이라는 메인테마 안에 태고의 빛, 가야의 빛, 영원의 빛 등 세 개의 소주제로 구성, 100만여 개의 조명이 17만9천㎡ 공원전역에 장관을 연출한다.

모든 관람객 층이 즐길 수 있는 7개의 테마별 공간과 빛 터널, 빛의 가든, 빛의 호수, 빛 동물원 등의 경관조명이 빛을 발한다. 또, 김해가야테마파크의 랜드마크인 태극전과 철광산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2개의 미디어파사드 쇼가 환상적인 야경을 선보이며 야간관람을 극대화 한다.

일본 하우스텐보스, 오사카성, 용인 에버랜드 등 국내·외 유수의 테마파크 3D 프로젝션 맵핑을 맡은 대한민국 최고의 기술진이 투입돼, 김해가야테마파크만의 차별화된 쇼를 만들어냈다. 부산·경남 지역의 야경 명소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하게 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15일부터 8월 15일은 23시까지 연장영업을 실시해 빛축제를 여유롭게 즐기고 무더위와 열대야를 시원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태극전

미디어파사드쇼는 1일 2회 운영되며 태극전<제국의 부활>은 20시 30분, 21시 20분, <철광산심포니>는 21시, 21시 50분, 분에 운영된다.

김해가야테마파크 관계자는 "웅장한 주간 모습 뿐만 아니라 야간 모습이 압권이다" 며 "김해라는 한정된 지역을 넘어 경상도 내 대표 야경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