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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허성곤 시장, 취임 후 첫 정기인사 단행

전문직, 소수직렬 배려, 성과자 발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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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6.07.13 10:43:05

행정전문가인 허성곤 김해시장이 39년여 공직생활의 노하우를 총동원한 혁신적인 인사시스템을 도입해 시민행복과 시정발전을 목표로, 12일 2016년 상반기 정기인사(승진)를 시작으로 적재적소 전보 인사를 실시했다.


베이비붐 시대에 태어나 공직에 입문한 직원들이 대거 퇴직함으로 인해  승진한 인원만 국장급 5명 및 과장급 10명 등 총 118명으로서 역대 최대의 승진인사를 단행해, 인사 적체가 크게 해소되는 계기가 됐다.


이번 승진인사의 특징은 크게 세가지로 요약된다.


첫 번째, 국장급 고위직에 전문 직렬을 배치한 점이다.


이번에 공석이 된 농업기술센터소장에 관행적으로 이루어졌던 행정직렬 배치 대신에, 전문 농업직렬을 국장급으로 승진 보직시켜 보다 효율적인 김해시만의 농업정책 추진과 폭 넓은 농업종사자와의 소통이 기대 된다.


두 번째, 소수직렬에 대한 승진인사 안배다.


올해 초 실시한 정기승진 인사와 마찬가지로 그 동안 맡은 바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고는 있지만, 상위직에 자리가 없어 승진인사 때마다 아쉬워 했던 전문 소수직렬에 대해, 세무직과 농업직, 시설직에 5급 승진인사를 실시해 해당 직렬의 인사 적체해소와 사기진작 도모에 크게 기여했다.


세 번째, 지난 주에 발표한 인사혁신시스템에 따라 성과주의 승진 인사를 적용하여 후순위자라도 과감히 승진을 시켜 조직의 역동성을 부여한 점이다.


그 대상자를 보면 ㈜록인김해레포츠타운과 진행중인 실시계획인가 취소처분 소송에서 우리시가 승소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직원과, 경전철 재구조화 사업에 공로가 큰 직원 등, 우리시 대형 현안사업을 해결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성과를 보여준 직원들이다.


홍성옥 총무과장은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우대받고 성과중심의 인사운영을 통한 역동적인 조직을 탄생시킬 인사혁신시스템의 정착에 초석이 될 소중한 인사가 될 것이다" 고 소신 있게 밝혔다.


한편 김해시는 이번주까지 6급이하 전보인사를 실시하여 금번 상반기 정기인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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