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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상반기 마이스 35건 유치 '성과'

참가자 3만5천여명, 총 생산효과 783억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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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6.07.12 18:13:48

부산관광공사(사장 심정보)는 올 상반기 부산으로 유치 확정된 회의가 35건, 참가자 수가 3만5천여명(외국인 1만4천여명)으로 총 생산효과가 783억원 달한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정부간 회의로는 총 7건으로 80개국의 정부대표단 및 금융전문가가 참석하는 2018 아프리카개발은행총회(4천명)를 비롯해 34개국 각 국 정부대표단이 참석하는 제30차 미사일기술통제체제 총회, 2016 마약류퇴치국제협력회의 등이다.


협회학회 회의로는 총 17건으로 바이오센서 분야 세계최대 학술대회인 2020 바이오센서 세계총회(1,500명) 및 천체 물리 관련 세계최대 규모 학술대회인 2017 국제천체입자물리학회(1500명), 2017 아태감염재단 심포지움(1500명) 등이다.


기업인센티브는 2016 허벌라이프 스펙타큘라(8천명), 2016 아시아 신매체영화제(1000명), 2016 상하이 이너벨라 화장품 인센티브(600명) 등 11건, 1만여 명을 유치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 같은 성과가 부산이 그 간의 대형 국제회의 유치 및 개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고, 국내 타 시도와는 달리 부산시, 한국관광공사, 벡스코, 호텔 등 지역 마이스 업계와의 협조 체계 구축이 탄탄해 성공적 개최에 대한 주최 기관과의 신뢰도가 높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지난해부터 정부간회의, 협회학회회의, 기업인센티브 등 마이스 시장을 세분화하고 이에 따른 타킷 마케팅을 전개한 결과로 특히 중화권 시장을 집중 공략해 대형 인센티브를 유치 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하반기에는 120개국이 참가하는 2024 세계지질과학총회(6천명) 및 물류 올림픽이라 불리는 2019 국제운송주선인협회연맹총회(1000명), 3천명 이상 기업 인센티브 단체 5건 등 19건 이상 유치 목표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하반기 부산에서는 2016 국제진공학회 및 세계진공과학전시회(2500명), 2016 세계자동차연맹 총회(2천명), 2016 세계대기보전대회(2천명) 등 굵직한 국제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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