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6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에 경남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신규 선정된 창원대가 창업아이템 사업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2차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는 8일 유망 창업아이템 및 고급기술을 보유한 창업자를 발굴해 성공적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16년도 창업선도대학-창업아이템 사업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5~6월까지 1차 모집 및 선정을 마쳤으며, 2차 모집을 통해 창업아이템사업화에 선정된 (예비)창업자에 대해 아이템 개발비, 기술정보활동비,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자금을 사업아이템에 따라 최대 7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고급기술창업’과 ‘일반창업’으로 구분된다.
신청자격은 예비창업자 또는 공고일 기준(2016년 7월 05일) 3년 이내 창업기업의 대표자이며, 최종 선정은 사업화 계획, 창업아이템의 적정성과 타당성, 기술성, 시장성, 창업자의 역량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이뤄진다.
창업지원단은 '창업아이템사업화' 에 관한 내용과 향후 진행할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기 위해 지난 7일에 이어 오는 15일 창원대 동백관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신청은 이달 22일 오후 6시까지 K-startup 홈페이지(www.k-startup.go.kr)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창원대학교 창업지원단(055-213-2781~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창원대학교는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6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에 전국 국·공립대학교 및 경남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신규 선정돼 명실상부한 '창업 명문대학' 으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