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중부지방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
기상청은 목요일인 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지방은 비가 오다가 낮에 그치겠다고 밝혔다.
또한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해안과 일부 내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4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31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1.5~3.0m로 점차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모레까지 전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서해상과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