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패티김 '길옥윤 배신? 말도 안돼'

결혼 전과 다른 길옥윤 어쩔 수 없었다

  •  

cnbnews 온라인뉴스팀기자 |  2008.04.17 09:32:36

가수 패티김이 그동안 쌓였던 자신의 소문과 억측들에 대해 굳게 다물었던 입을 열었다.

패티김은 지난 16일 방송된 MBC-TV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스승이자 남편이었던 故 길옥윤과의 만남, 결혼 그리고 이혼에 이르기까지의 심경을 털어놓았다.

길 선생과 음악 관련 사제관계로 만남을 시작한 패티김은 길 선생과 부부의 인연을 맺게 됐다. 하지만, 결혼 후 길 선생은 술과 도박에 빠진 모습을 보였고, 이에 지칠 대로 지친 패티김은 이혼을 선택했다.

패티김은 "이혼 후 나에게만 쏟아지는 비난과 비판은 억울하다"면서 "지금의 외국인 남편과 재혼하기 위해 전남편을 일방적으로 차버렸다는 것은 오해다"라고 억울함을 털어놨다.

1972년 길 선생과 이혼한 패티김은 4년 후인 1976년 지금의 남편과 재혼했다.

이후 패티김은 전남편이었던 길 선생의 추모식에 참여한 이유에 대해 "그를 외롭게 홀로 보내고 싶지 않았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패티김은 본명 김혜자의 모습을 잃고 살아야했던 지난날을 회상하기도 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