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보공 부산본부)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직무대리 이진우)는 1일 부산역에서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송문현),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의장 이해수) 등 유관기관, 사업장 안전보건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터의 안전은 삶의 행복'이란 주제로 산업안전 공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부산지역 산업안전관련 유관기관이 함께 산업재해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연대를 통한 사업장의 자율적 산재예방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에게 다가가는 캠페인 전개를 위해 건강관리 및 생활법률 상담 부스를 운영하고, 부산역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물품을 배포했다.
또한 캠페인 이후 부산역 철도 차량기지의 시범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쳤다.
송문현 부산고용노동청장은 “산업안전관련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재해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