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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

홍지사, "일‧가정양립 위해 가족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에 힘 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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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6.07.04 15:54:07

경남도는 4일 오후 도청 대강당에서 '양성평등주간' (매년 7. 1~7. 7)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홍준표 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과거에 비해 다양한 분야에 여성들의 진출이 늘어나고 여성의 지위가 폭발적으로 향상되고 있지만, 사회전반에서 양성평등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더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또한,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일‧가정양립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말근무나 야근을 없애 가족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만들고, 다양한 부문의 정책결정과정에서 양성평등사회 실현에 중심을 두고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 고 밝혔다.


아울러, 건강한 사회를 위해 가족들 간의 유대와 대화를 위해 '주말 스마트폰 안보기' 운동 추진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번 기념식은 양성평등기본법 시행 1주년을 맞아 새롭게 정비된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개최되는 것으로 '남녀가 함께하는 일‧가정 양립, 가족 행복과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집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경남도의 모습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자리가 됐다.


기념식에는 홍준표 도지사를 비롯해 김윤근 도의회 의장, 여성단체장 등 여성발전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기여한 도민 8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기념사·유공자 시상 등으로 이루어졌다.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에서는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는 가족친화 인증기업, 양성평등 실현에 앞장 선 공무원, 여성능력개발과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한 도 및 시군 단위 여성단체장 등 모두 46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경상남도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여성 권익 신장과 여성단체 발전에 기여하고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채무제로를 달성해 미래세대에 빚이 아닌 희망을 만들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홍준표 도지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신은경 前 KBS아나운서이자 현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은 '신은경의 차차차(challenge, chance, change)' 라는 주제로 명사 특강을 실시했다.


이 밖에도, 도는 양성평등 사진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와 함께, 여성친화도시 소개·일가정양립 지원사업·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지원사업·도 공공시설 작은결혼식 활용 안내 등 다양한 홍보부스를 운영해 도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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