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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제3회 흙 속의 진주, 경남도민 벼룩시장' 열어

7월부터, 진주시와 거제시에 벼룩시장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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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6.06.27 16:02:44

▲벼룩시장 장터 모습 (사진제공=경남도)

경남도와 녹색경남21추진협의회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주 망경동 중앙광장에서 32팀 90명의 시민판매자와 3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흙 속의 진주, 경남도민 벼룩시장' 을 개최했다.

*16만원 행사수익 발생, 불용품 처분을 통해 240만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 발생 예상


'흙 속의 진주, 경남도민 벼룩시장' 은 자원재사용과 지속가능한 소비생활의 확산을 목적으로 일반시민이 자신의 물건을 직접 판매하는 중고시장으로 진주에서 첫 개장 이후 매월 네 번째 토요일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오는 7월부터는 거제에서도 경남도민벼룩시장을 추진할 계획으로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경남도 관계자는 밝혔다.


경남도민 벼룩시장은 참가자 스스로가 더 이상 사용하지 않고 집안에 쌓아둔 물건들을 필요한 사람에게 직접 제공함으로써 과도한 소비생활에 대한 반성과 적정 소비생활로의 변화를 가져오는 직접 참여방식의 프로그램으로 판매 준비에서부터 마무리까지 참가자 스스로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그 동안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부터는 '우수참가자 콘테스트' 를 진행해 참가자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제습제 리필해서 다시쓰기', '마음대로 그리는 아이들 쉼터' 등 환경을 생각하고, 이웃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작은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참가한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조규일 서부부지사는 "서부청사 이전을 계기로 지속가능소비를 위한 경남도민 벼룩시장을 지난 4월 22일 진주에서 첫 개장하게 되어 매월 개최하고 있다" 며 "서부경남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 등 서부권 중심의 다양한 지속가능발전 지역실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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