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호국보훈의 달' 을 맞아 21일 오후 수원 보훈원을 찾아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보훈가족들을 위문하고 나라를 위한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 장관은 보훈원 주요 시설을 둘러본 뒤 재원 중인 국가유공자와 유족들 병실에 들러 위문하고, 위문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보훈원은 만 60세 이상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위한 양로·양육 보호시설이다.
강 장관은 "나라를 위한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 대한민국이 있다는 사실을 한시도 잊지 않고 있다" 며 "여성가족부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비롯해 우리 국민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고 호국정신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