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도 무더위는 계속되겠다. 토요일인 오늘 낮 기온이 서울이 30도까지 오르겠고, 내일도 서울 29도, 대전 30도, 전주 30도 등 전국적으로 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일요일인 19일 제주도와 전라남도, 경상남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아침에 그치겠으나 제주도는 밤에 다시 비가 오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고 오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2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제주도는 오늘 오후부터 모레(20일)까지, 남부지방은 모레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