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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청년창조발전소 프로그램 지원사업 실시

대학가 등 중심으로 문화·예술·창업 등 청년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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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6.06.15 18:39:14

부산시는 민선6기 핵심공약사업인 청년창조발전소 조성사업 활성화 및 운영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이달부터 12월까지 대학가를 중심으로 문화·예술·창업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창조발전소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업비 10억 원 범위에서 1개 사업 당 최대 2억 원을 지원하는 대규모 청년대상 프로그램 지원사업이다.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지방보조금 심의 등 3달간의 공모 절차를 거쳐 금정구·남구·사상구 3개구의 자치구에서 '글로벌 청년창조 IN 금정' 등 총12개(사업비 9억7260만 원)의 프로그램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자치구별 프로그램 지원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금정구가 총 8건의 프로그램으로 ▲청년문화와 산업네트워크 구축, 청년예술가의 산업멘토링 등을 내용으로 하는「장전 활성화 프로젝트 '장성한 친구들'」 ▲청년이 주체가 되는 생활창작, 아트마켓, 전시·공연 등을 내용으로 하는 '3355프로젝트 in 아마존' ▲부산의 인디음악 부흥을 위한 잡지발행, 네트워크 구축, 페스티벌 진행 등을 내용으로 하는 'BUSIC.paper' ▲청년창업스쿨 운영, 청년창업경진대회 개최 등을 내용으로 하는 '공유가치형 청년창업가 단계별 인큐베이팅 사업' ▲첨단 뉴미디 교육 및 창업스쿨 운영 등을 내용으로 하는 '뉴미디어 콘텐츠 창조 Project' ▲영상 및 문화 공연으로 청년문화거리 조성, 국제 인문학 포럼 개최 등을 내용으로 하는 '글로벌 청년창조 in 금정' ▲공연 희망 참가자 대상 트레이닝, 대학가 정기공연 등을 내용으로 하는 '청춘 스케치북 당신의 청춘을 노래하다' ▲스토리 창작스쿨 운영, 청년 창작 영화교실 운영, 청년 창작 문화제 개최 등을 내용으로 하는 'FUN에서 PAN으로'를 장전동(부산대) 대학가 주변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남구는 총 3건의 프로그램으로 ▲상생마켓 운영, 스트리트 패션&디자인쇼 개최 등을 내용으로 하는 '남구청년상생패션&디자인스트리트 조성사업' ▲UN21개 참전국 페이퍼토이 제작, 단편 애니메이션 제작, 전문 강사 양성 등을 내용으로 하는 'UN콘텐츠 연구소' ▲UN특구 관련 애니메이션 제작, 연극체험발전소 운영 등을 내용으로 하는 'UN평화특구 청년 쓰리고고!!!'를 대연동·용당동(경성대·부경대·동명대) 대학가 주변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사상구는 1건의 프로그램으로 ▲청년창업아카데미 운영, 자체 브랜드 개발, 프리마켓 개최 등을 내용으로 하는 '청년방앗간'을 주례동(동서대) 대학가 주변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해당 자치구(금정·남구·사상구)의 홈페이지나 도시재생관련 부서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사업비 10억 원의 청년대상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이례적인 것으로 민선6기 청년들에 대한 복지·문화·예술·창업·취업에 대한 관심과 의지가 그 만큼 크다면서 이번 청년창조발전소 활성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대학가 주변에서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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