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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가덕신공항 유치에 해외주요 도시도 '지지'

미국 LA, 시카고, 독일 함부르크 자매도시위원회와 부산향우회 가덕신공항 지지 서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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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6.06.15 11:25:52

부산시는 신공항 가덕도 유치가 부산의 최대 관심사항인 것을 인근 일본과 부산시 자매도시에서도 초미의 관심거리가 돼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부산과 자매도시를 맺고있는 일본 후쿠오카시와 시모노세키시는 신공항 유치가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연일 파견 공무원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있으며 최근 부산시민들의 신공항 가덕도 유치 궐기대회를 보고 자매도시로써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싶다는 전갈이 있어 현재 후쿠오카시에서는 다카시마 소이치로 시장의 응원메시지를 동영상으로 촬영해 빠른시일내 보내기로 했다" 고 전했다.


이어 그는 "시모노세키시도 국제과 직원들의 응원 메시지를 SNS 등을 통해 보내기로 했다. 한편 중국 상하이, 텐진, 충칭, 선전 등 교류가 빈번한 몇 개 도시에서도 부산의 신공항 유치를 응원한다는 외사판공실 직원들의 목소리는 있으나 공식적으로 표명하기에는 사회주의 국가 체제상 어렵다" 며 "부산이 꼭 유치해 부산-중국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 지기를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고 설명했다.


또, 그는 "멀리 미국의 LA, 시카고와 독일 함부르크의 자매도시위원회를 비롯한 부산출향인사들의 마음으로부터의 격려가 담긴 지지서한이 속속 도착하는 등 안전하고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가덕신공항이 신공항 건설의 최적지임을 지지하고 있다" 고 강조했다.


아울러 부산시 관계자는 "멀리 타국에서 한국을 생각하며 객관적인 판단으로 24시간 운영이 가능하며 이.착륙시 안전성이 보장된 가덕도 신공항이 돼야 함을 강조하며 외국의 유명한 공항들도 넓은 평지이거나 바다를 매립해 공항을 건설하는 것이 상식으로 가덕도 신공항을 지지한다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해양산업과 연계된 동북아물류중심공항으로서 부산을 비롯한 인근 동남권의 상생발전을 아우르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져 있다" 고 덧붙였다.


이처럼 부산의 신공항 유치 열기와 관심이 국제적인 관심사로 알려져 부산시는 고무적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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