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동아대 석당미술관, '2016 한중 현대미술 교류전' 개최

한중수교 24주년 및 중국 빅 하우스 현대미술센터와의 MOU 체결 기념

  •  

cnbnews 최원석기자 |  2016.06.10 18:32:45

▲'2016 한중 현대미술 교류전'이 개최되고 있는 동아대 석당미술관 전시실. (사진제공=동아대)


동아대 석당미술관(관장 김현호)은 한중 현대예술 작품을 한자리에 감상할 수 있는 '2016 한중 현대미술 교류전'을 오는 17일까지 석당미술관 제1, 2전시실에서 개최한다.


한중수교 24주년 및 석당미술관과 중국 빅 하우스 현대미술센터(Big house当代艺术中心)와의 MOU 체결 기념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작가 17명, 중국작가 9명 등이 참여해 영상, 설치, 입체, 평면회화 등 다채로운 예술작품 총 40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로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중국 작가들의 작품을 한국 작가들의 작품과 비교감상하고 나아가 양국 현대미술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호 석당미술관장은 이번 전시에 대해 “양국의 현대미술을 소개해 한중미술의 공통분모를 찾는 특별한 자리”라며 “석당미술관은 미국 필라델피아 대학, 중국 북경 시대미술관, 일본 다다미술대학 등 국제적인 예술 교류를 확대해 지역 시민들에게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석당미술관은 이달 초 중국 무한의 빅 하우스 현대미술센터와 '한중 현대미술 공동연구', '미술관 운영 정보 교환' 등의 내용을 담은 MOU를 체결한 바 있다. 1915년 영국 건축가 헤밍&버클리가 디자인한 네오 바로크풍 건물인 빅 하우스 현대미술센터는 석당미술관에 이어 오는 9월 중국에서 ‘2016 한중 현대미술 교류전’을 마련하고 역사적인 공간에서 한중 현대미술을 재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관람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료로 가능하다.



(CNB=최원석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